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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여행의 꽃, 디즈니랜드

by 킴호호 2024. 8. 9.

도쿄 여행을 한다면 어떤곳을 가장 가보고 싶으신가요?

뭐니뭐니해도 디즈니랜드가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코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도쿄 디즈니랜드에 대해서 소개하겠습니다.

1983년 개장한 도쿄 디즈니랜드

도쿄 디즈니랜드는 벌써 개장한지 41년이나 되는 역사를 자랑합니다.

미국에서만 디즈니랜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아쉬움을 담아 처음으로 미국이 아닌 다른곳에 오픈된 곳입니다.

이제는 홍콩, 상해 등에서도 디즈니랜드를 방문할 수 있지만 그 전까지는 동양의 유일한 디즈니랜드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했습니다.

디즈니랜드는 아이와 어른 할 것없이 입장을 하는 순간부터 동심의 세상을 유영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다른 나라의 디즈니랜드와 가장 구별되는 것이 바로 디즈니씨(Disney Sea)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디즈니랜드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는 공주성과 더불어

디즈니씨의 야경이 아주 아름다운것으로 유명합니다.

원래 디즈니랜드와 디즈니씨는 다른곳이라 티켓을 구입할때 각각 하나씩 구입을 해야합니다.

하지만 멀티데이 패스포트 라는 티켓 중 2 days가 아닌 3,4days는 디즈니랜드와 디즈니씨를 구별하지 않고 이동할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도쿄 디즈니랜드는 미국 올랜도의 디즈니랜드를 거의 축소해서 가져왔다고 볼 수 있을정도로 그 유사도가 높습니다.

먼 미국에 가지 않고 일본에서도 미국과 유사한 디즈니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는 뜻입니다.

많은 분들이 디즈니랜드에 대한 갈망을 도쿄에서 채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기 어트랙션

디즈니랜드에는 많은 어트랙션이 있습니다.

디즈니랜드의 어트랙션은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생각한다면 조금 실망스러울수도 있을 것입니다.

빠르고 스릴있는 기구 보다는 조금 더 디즈니 세계에 빠져들 수 있는 어트랙션들이기 때문입니다.

도쿄 디즈니랜드는 여러 개의 테마 존으로 나뉘어 있어 각기 다른 분위기와 어트랙션을 제공합니다.

 

스페이스 마운틴

이 어트랙션은 어둠 속에서 스릴 넘치는 우주여행을 경험할 수 있는 인기 어트랙션입니다.

 

버즈 라이트이어의 아스트로 블래스터

버즈 라이트이어와 함께 외계인을 물리치는 슈팅게임을 할 수 있는 어트랙션으로 친구들과 경쟁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캐리비안의 해적

잭스패로우가 된 것 처럼 보트를 타는 어트랙션입니다.

해적들의 모험을 체험하며 다양한 장면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스토리가 잘 구성되어 있어 몰입감이 뛰어납니다.

 

팅커벨의 날개
어린이들에게 인기있는 어트랙션으로 팅커벨과 함께 하늘을 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최근 오픈 신규 어트랙션

안나와 엘사의 프로즌 저니

이번에 새로 오픈한 디즈니씨의 어트랙션으로 보트를 타고 겨울왕국을 느낄 수 있습니다.

겨울왕국에 나왔던 다양한 음악이 함께 하며 안나와 엘사의 이야기를 따라 갈 수 있습니다.

 

라푼젤의 랜턴 페스티벌

이 어트랙션 또한 2024년 6월에 오픈한 신규 어트랙션 입니다.

라푼젤이 1년에 한번 열리는 랜턴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내용으로 보트를 타고 즐길 수 있습니다.

 

피터팬의 네버랜드 어드벤처

디즈니씨의 신규 어트랙션으로 보트를 타고 피터팬과 함께 네버랜드를 여행할 수 있는 어트랙션입니다.

피터팬, 팅커벨과 함께 후크선장으로부터 존을 구출하는 미션을 완수하게 됩니다.

 

페어리 팅커벨의 비지버기

2024년 6월에 새롭게 디즈니씨에 추가 된 어트랙션입니다.

요정의 골짜기를 둘러보며 짐이나 소포를 요정들에게 전달하는 미션을 수행하는 콘셉트의 어트랙션입니다.

환상같은 퍼레이드와 불꽃놀이

도쿄 디즈니랜드에서는 다양한 쇼와 퍼레이드도 진행되어 많은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특히 저녁에 열리는 불꽃놀이와 함께하는 퍼레이드는 많은 관광객들이 기다리는 하이라이트 중 하나입니다.

퍼레이드 시간이 되면 환상 속에만 살던 디즈니 캐릭터들이 함께 모여 행진을 시작합니다

특히 도쿄 디즈니랜드에서는 더피 친구들이 인기가 많아서 전 세계로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밤에 디즈니 성을 배경으로 볼 수 있는 불꽃놀이는 놓치지 말아야 할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디즈니 씨에서는 분수쇼가 멋지게 펼져집니다.

그래서 여행을 할 때는 반드시 씨와 랜드를 다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쇼와 퍼레이드는 정해진 시간이 있으므로 미리 스케줄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계절에 따라서도 바뀌니 미리 숙지 하면 더욱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습니다.

 

 

오늘은 도쿄 여행의 필수라고 할 수 있는 디즈니랜드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일본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